1,연대  2,주요인물  3,주요사건  4,관련성경

 1, 연 대 : B.C.539-400년
 2, 주요인물 : 고레스, 여호수아, 스룹바벨, 에스라, 아하수에르, 에스더, 모르드개, 하만, 느헤미야, 아닥사스다, 산발랏
 3, 주요사건 : 고레스의 포로귀환, 성전재건, 성벽재건, 에스더와 부림절 사건, 에스라의 개혁운동. 
 4, 관련성경 : 에스라, 에스더, 느헤미야, 학개, 스가랴, 말라기

 구속사적 의의 

   끝내 타락한 이스라엘의 남.북 왕국은 각각 이방 제국에 의해 멸망 되었었다. 즉 이방 제국은 이스라엘을 치시는 하나님의 심판도구로 사용 되었었다. 
  한편 이제 하나님은 때가 차매 그 옛날의 예언대로 페르시아 제국의 제반 사항을 조정하사 이스라엘 백성들을 포로에서 놓이게 하시고 또 이스라엘 국가를 재건하게 허락하셨다. 여기서 우리는 다시 한 번, 세계사는 그저 저 혼자 흘러가는 것 같으나 그 이면에서는 하나님께서 택한 백성과 성도의 구원을 위하여 심오한 섭리로 진행하고 계시다는 사실을 깨닫는다.
  “이스라엘 회복”에 대한 하나님의 약속(대하36:22,23)은 고레스의 칙령에 따라 바벨론 포로들이 예루살렘에 귀환함으로 일단 성취되었다. 이는 이스라엘의 엄청난 범죄에도 불구하고 한번 택하시고 약속해 주신 구속사의 전개를 한 치의 변함없이 계속하시는 하나님이 사랑의 무궁하심과 신실하심을 잘 증거해 준다. 이렇게 하여 약속의 땅으로 돌아온 백성들은 예루살렘 성전을 재건하였다. 이는 신정왕국 이스라엘의 회복을 상징하는 중요한 의미를 지닌다. 그러나 문제는 이러한 회복의 기쁨은 일시적이었고 백성들은 또 다시 영적 나태의 상태에 빠졌다는 것이다. 그리하여 하나님은 다시금 당신의 구속사를, 택한 백성의 불순종과 나태함에도 불구하시고 묵묵히 구속사의 가장 결정적 사건이 된 예수의 강림을 향하여 구속사를 진행하셨다.